세종시 랜드마크 중 하나인 금강보행교는 3 생활권 주민들에게는 가장 산책하기 좋은 코스 중 하나이다. 대낮에 확 트인 강길 풍경과 태양 빛에 반사되어 보석같이 빛나는 일몰 때의 금강도 일품이지만,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 낮과 밤 모두 산책하기에 좋다.
2월의 어느날 오후 4시 넘어서 태양이 강 위에 걸치고 일몰 전 강에 반사되어 빛날 때 사진을 찍어 보았다.
운영시간은: 06:00~23:00 이다.
위치는 세종시 3생 보람동에 위치해 있으며 강 위에 동그란 원형으로 보행교가 설치되어 있다. 보행교 주변에 금강수변공원 산책로 등이 연결되어 있고 강변을 따라서 긴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세종시 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족 여행이나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주위에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 상점 건물이 있어서 아무 준비 없이 와도 식사와 음료까지 해결이 가능하기에 좋아 보인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반대편 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성이 더욱 좋다.
주위 맛집 네이버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검색이 된다.
보람동에서 보행교 입구쪽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주위에 자전거 운동하시는 분들과 산책 나오신 분들이 강변을 따라 많이 보인다. 이 길은 밤에 조명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보행구 입구에는 자전거 통행로와 보행자 통행로 표시가 되어 있다. 자전거는 아래길로 가도록 되어 있다.
강아래 땅위에 엄청 많은 물오리 떼들이 서식하고 있다.
밤에 보면 더 예쁜 조명시설
보행교 반때쪽에 위치한 이응다리
중간중간 테이블과 의자 등이 있다.
중간중간에 쉼터뿐만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을 위해서 시소를 비롯한 놀이기구등이 설치되어 있다.
야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리 위 조명이 강물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강을 따라 보이는 산책로와 강변 아파트 야경
이 오래된 고목도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보행교를 산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빠른 어른 걸음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은 천천히 걷고 중간에 쉼터와 놀이터에서 쉬면서 걸으면 넉넉 잡아 40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