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주말에 세종 고복저수지로 유명한 고복자연공원에 다녀왔어요.
고복자연공원의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586입니다.
기차를 타고 오실 경우 조치원 역에서 시민체육관 공주 방면으로 604번 지방도로를 따라 7km 정도 거리로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는 마을버스 71번이 이곳을 지나간다.
고복저수지 면적은 1.949㎢ 로 고복저수지 중간에는 민락정 정자가 있어서 저수지 경치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경치가 일품이다. 201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저수지 전체에 나무데크로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운동과 나들이하기에 매우 편리하게 길을 만들어 놓았다.
4월 8일과 9일에 고복자연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렸다. 이미 4월 초에 벚꽃이 많이져서 벚꽃 장관을 볼 수 없었지만, 가는 길에 농장의 배꽃과 복숭아꽃이 활짝 핀 것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퓨전국악팀, 풍물패, 단심줄놀이 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고복저수지 주변에는 한방오리와 매운탕 맛집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주변에 커피숍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또한 주변말을에 복숭아, 포도 농장들이 있는데 4월 초인 지금은 밭에 배꽃과 복숭아꽃들이 만발해 있어서 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은 풍경이다.
주차: 공원 주변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음식점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 인근에 조각공원이 있는데 체육시설과 잔디밭이 있어서 야유회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저수지 끝에 연기대첩비가 있고 화장실 건물이 인근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변 관광지: 세종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주변 관광지로는 오봉산, 신흥사 등이 있고 여름에는 고복수영장을 개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