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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평시장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칼국수 유명 명소가 있다. 바로 경성칼국수인데 한산한 시장에 이곳에만 긴 줄을 서서히 대기표를 받아가는 것을 몇 번이나 보고 지나치다 이번에 큰맘 먹고 방문하기로 했다. 주말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주 메뉴는 칼국수와 수육이다.
대평시장 주차은 평일 낮에는 유료이나 주말에는 무료이니 참고로 하세요.
얼큰이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해서 시켜 먹었는데 일단 양이 엄청 많다.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나오는데 열무김치에 비벼 먹게 해서 고추장과 함께 준비되어 있다. 식사는 1인 1 주문 원칙으로 적당히 인원수 대로 주문하면 된다. 칼국수의 양이 많으므로 수육을 주문하실 분들은 칼국수를 나눠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다.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다.
시골 맛집 답게 가성비 짱!!!
저렴하게 배부르게 다녀오실 분들 강추~~
단점은 조금 기다릴 수 있다는 점. 사람들 안 붐비는 평일 한산한 시간이면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게 가능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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