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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생활

겨울 여행 (아산) : 지중해 마을->현충사->신정호수공원->외암민속마을->모나무르카페->공세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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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산 겨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충청권에서 출발하면 하루 일정에 안성맞춤인 코스로 다녀왔는데 하루 일정으로 딱 이었습니다. 충청권에 계시는 분들에게 당일 여행으로 이 여행 코스를 추천드려 봅니다. (지중해 마을->현충사->신정호수공원->외암민속마을->모나무르카페->공세리 성당)

 

1. 지중해 마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로 8번길 55-7)

아산 지중해마을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풍경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 지역은 주택 단지와 상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Blue Crystal Village)'라고 부른다. 산토리니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의 눈부심,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들의 장쾌함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는데 유럽문화의 건축 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아침에 들러스 여행 전 기분 좋게 기념품을 사고 예쁜 카페도 구경하고 하면 좋아요.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간단하게 쇼핑하면서 기분 업 시키고 하루를 출발하면 좋을 듯합니다. 데이트 하기에 좋아요. https://www.asan.go.kr/tour/develop/m_tour/?m_mode=view&pds_no=2019111514554932522

 

2. 현충사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무료)

현충사는 조선 숙종때 중건한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지중해 마을과 가까운 현충사는 무료로 개방하는데 눈 덮인 현충사와 소나무 배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이순신 장군 사당 앞에서 향을 피우고 장군이 지내셨던 고택을 둘러보고 왔는데 풍경과 넓은 장소의 명당이라고 말해주는 웅장함이 대장군의 명성과 함께 압권으로 다가옵니다. 영정 앞 사당에서는 정숙하셔야 합니다. ~~https://hcs.cha.go.kr/cha/idx/SubIndex.do?mn=HCS

 

3. 신정호수공원

겨울 눈 덮인 호수 공원, 얼음으로 덮인 호수공원길을 걷다 보면, 봄~가을 풍경과는 사뭇 다른 이색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주위에 맛집들이 엄청 많습니다. 베이커리와 카페등~~ http://www.asan.go.kr/sinjungho/  

 

4.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입장료 어른 2,000원/청소년 1,000원)

상류층 및 서민층 60여 채로 이루어져 있고 조선 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배산임수의 살기 좋은 마을로 유명합니다. http://www.oeam.co.kr/oeam/skin1/

 

 

 

5. 모나무르카페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 무료주차)

음료수가 특이한 것들이 있네요. ㅎㅎ 자리가 없어서 못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네요. 미술품들을 전시해 놓기 때문에 작품 감상과 함께 즐기시다 오시면 좋아요. http://www.monamour.kr/sub4.php?Page=sub4-2

6. 공세리 성당 (충남 아산시 공세리성당길 10, 주차 무료)

천주교 순교자들을 모시는 성지이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공세리 성당은 봄/여름/가을/겨울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밤에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야간 조명과 풍경이 정말 예뻐요. 제가 사진을 예쁜 거를 못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훨씬 예뻐요~~ 그리고 꽃들이 만발한 봄에는 낮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gongs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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