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주에 운동 같이 하는 분들과 봄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하루 코스로 장소는 예산 예당호- 대천 해수욕장- 부여 부소산성 코스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먹기전에 도착하는 코스였습니다.
예산 예당호 (예당호 출렁다리와 조각공원)
예당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고 합니다. 다리 높이는 64m 이고 출렁다리의 길이는 402m 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저수지 전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오전 09:00~22:00 입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음악분수는 화~금 14:00, 17:00, 20:00, 21:00 4회 공연을 하고
토,일, 공휴일은 4회+ 19:00 추가하여 5회 공연을 합니다.
레이저 영상쇼는 화~일요일 20:30분 1회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5월 1일은 원래는 월요일 휴무인데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정상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등 야경이 더 멋질것 같습니다.
예당호 조각공원은 출렁다리가 보이는 언덕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조각상들이 있는데 유명 조각 작가들과 공모전을 통해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점심 장소입니다)
부여 부소산성 (부소산 숲길)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백제 시대 사비도성의 왕궁서으로 추정되고 있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백제 성왕때 성벽을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성안에는 낙화암, 고란사, 영일루 등이 있다.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수도였던 곳이다.